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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찾아도, 가치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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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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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어떤 코트와 보내시나요? 보터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비보트가 고심해서 지속 가능 착한 코트 16선을 준비했어요. 폐기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코트부터 비동물성 소재로 만든 비건 코트까지요!



*이 폴티클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번 겨울은 너로 정했다-!

출처 : GIPHY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기침 몇 번을 하고 나서야
'벌써 겨울이 왔구나'실감하고 있는데요.
왜인지 내 옷장의 날씨는 아직 가을입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함께 지낼 코트를 찾아봤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겨울에는 단단히 챙겨 입어야 하니까요!

혹시 보터분들도 겨울 코트를 준비하지 못하셨나요?

그럴 줄 알고 준비했습니다!
비보트가 고심해서 스타일별로 아이템을 준비했으니,
올겨울을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일을 골라보세요.
코트는 심플한 게 최고!
매일 입어야 하니까

겨울 코트.. 한 두푼도 아니고.. 무난한게 최고야..

심플함은 더 이상 평범한 게 아니에요.
simple is the best...이 말은 불변의 진리라고도 하죠.
한 마디로 패션계의 알잘딱깔센*이라고 할 수 있어요.

누구나 부담 없이 택할 수 있는 스타일인 건 물론!
교복처럼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죠. 게다가
유행에도 덜 민감해 비교적 오래 함께할 수 있잖아요.

한마디로 심플하기 때문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룩입니다.

심플한 코트 안에 세심한 배색과 다양한 소재로
스타일링하면 쉽게 멋을 챙길 수 있습니다.

*알잘딱깔쎈 : MZ 세대 신조어로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의 줄임말


*참고 :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판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1. ZARA 오버사이즈 코트 LIMITED EDITION 

시크한 블랙 컬러의 긴 소매 와이드 핏 코트.
넓은 라펠* 카라와 플랩 포켓**에서 모던한 느낌을 강하게 준다.
*라펠 : 코트나 재킷의 앞 몸판이 깃과 하나로 이어져 접어 젖혀진 부분
**플랩 포켓 : 뚜껑이 달린 포켓

2. H&M 울 블렌드 코트

체크 패턴의 싱글 브레스티드* 코트.
웰트 포켓** 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이 코트의 포인트가 된다.
*싱글 브레스티드 : 코트나 재킷 등 상의의 앞여밈이 싱글로 된 것
**웰트 포켓 : 가장자리를 장식한 천을 붙인 포켓

3. 비건타이거 KELLY GREEN COAT

컬러감을 살린 코듀로이 소재 코트.
카라와 겉감 여밈 부분에 체크 배색 원단의 포인트를 줘 한결 캐주얼하게 풀어 냈다.

 4. 라잇루트 BELTED HALF COAT

베이직한 감성을 가진 젠더리스한 디자인.
이 스타일의 포인트는 감춰진 허리라인에 배색이 들어가 있는 점이다.

멋 부리다 추워 죽는다?
퍼는 아닌데요

밖에서도 이불을 덮고 있는 것처럼 기분이 조크든여.

퍼는 겨울에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에요.
아, 물론 에코퍼를 말하는 거죠!
희생 없이도 예쁘고 따뜻한 퍼를 즐길 수 있잖아요.

퍼 하나 걸치면 뜨-끈한 국밥처럼 든든-하니
어떤 추위도 견뎌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덕분에 얇은 이너만 입어도 보온성이 뛰어나죠.

게다가 다양한 패턴의 디자인들이 있어 취향대로
입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셀럽들도 즐겨 찾는 에코퍼, 이런 이유가 아닐까요?


*참고 :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판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1. 몰리올리 로브 베이직 에코 퍼 롱 코트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감에 벨트가 있어 2way 활용이 한 점이 포인트.
로브 형식으로 가운처럼 입을 수 있다.

2. 몰리올리 올라 에코 퍼 코트 (*현재는 품절 상태)

골드 브라운의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에코퍼 코트.
양쪽의 주머니와 앞 여밈 후크가 있어 클로징이 편한 스타일이다.

3. 비건타이거 BLACK COLLAR LEO COAT

블랙 칼라와 브라운 레오파드 프린트가 합쳐진 에코 퍼 코트.
풍성한 카라로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4. 비건타이거 RAVEN ECO FUR BLUE

다크한 블랙, 블루 퍼가 배색을 이룬 에코 퍼 재킷.
풍성한 텍스처와 조화로운 컬러감이 포인트다.

난 뽀글이가 좋아!
라면도..그리고 외투도...

캠핑 + 뽀글이자켓 + 뽀글이라면? 이건 못참지...

뽀글이의 진짜 이름은 바로  "플리스(fleece)" 인데요.
플리스는  캐주얼한 매력이 가장 큰 아이템입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트렌디함은 놓치지 않은 플리스는
도톰한 두께이지만 무게는 가벼워 일상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템
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품절 대란에 이어 올해
뽀글이를 이용한 가방, 슬리퍼까지 나왔다고 하니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실감하시겠죠?

올해까지 인기를 이어 온 플리스 재질의 코트들입니다.


*참고 :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판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1. 몰리올리 Riri Hoodie Eco Fur Coat

베이직한 컬러와 쉐입으로 데일리룩에 제격.
후드와 허리 쪽 리본 끈이 있어 핏 조절이 가능하다.

2. H&M 컬러 블록 페이크 시어링 코트

컬러 블록의 디자인이 담긴 플리스.
투웨이 지퍼 클로저와 앞면 히든 포켓이 포인트다.

3. 비건타이거 LEO COLLOR BROWN

브라운 톤의 두가지 퍼가 매치된 자켓.
레오퍼드 무늬의 카라와 곱슬거리는 몸판의 대비가 매력적이다.

4. 낫아워스 100% recycled fleece long coat (*현재는 품절 상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가진 아이보리 컬러의 투 버튼 플리스 코트.
두께감 있게 편직 되어 내구성이 좋으면서 가벼운 게 특징이다.

부캐 하나쯤은 있잖아요

내가 비록 회사원이지만 부캐는 아니다 패피다 이말이야.

환불 원정대 언니들이 입고 다닐 것만 같은,
그런 강렬한 디자인도 잘 매치하면 일상 속 패피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모던한 스타일에도 화려한 아이템 한두 가지는
믹스 매치하기 딱 좋은 아이템이 될 때가 많죠!

화려한 걸 좋아하지 않는 보터들도
파티 같은 날, 마땅히 입을 아우터가 없다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기 좋을 거예요.

 검정색 이너 위에 아우터 하나만 걸쳐도 어디서든
환불 프리 패스할 수 있을 것 같은 멋진 스타일!

완성입니다.


*참고 : 제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판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1. H&M 이미테이션 레더 셔츠재킷

이미테이션 레더 재킷으로 시크한 느낌을 주는 재킷.
와이드 한 소매 단과 큼지막한 가슴 포켓이 포인트다.

 2. H&M 페이크 퍼 라인드 재킷 (*현재는 품절 상태)

끈 벨트를 두른 페이크 레더 재킷.
히든 스냅 버튼 클로저가 있고 부드러운 페이크 퍼 안감으로 구성되어 있다.

3. 비건타이거 카라 블루종 점퍼 

통통 튀는 컬러 사용으로 유니크함을 주는 블루종 점퍼.
뾰족한 모양의 카라 끝이 둥근 블루종 형태와 상반된 매치를 이루었다.

4. 비건타이거 BLUE CHECK TRENCH COAT

로얄 블루와 버건디 컬러의 체크무늬가 믹스된 트렌치코트.
사자 모양의 골드 금속 단추와 체크무늬 골드링 단추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화려함을 더한다.

*참고 : 4번 아우터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보온성은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점 안내드립니다.

지속 가능 아우터, 참 다양하죠?

출처 : GIPHY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아우터들은
모두 지속 가능함을 담고 있는 상품들이었는데요.

폐기된 울을 재활용하거나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
그리고 동물 착취 없는 비동물성 소재로 만든
'지속 가능한 패션' 들을 선별해 보여드렸어요.

요즘 패션 시장을 보면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까지 신경 쓰는 것이 어느새 당연해진 것 같습니다.

꼭 오늘 소개해드린 아우터가 아니더라도
보터들도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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