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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 행사라고 불리는 블랙 프라이데이. 경제 선순환에 도움 되는 행사라는 시각과 과잉 생산,소비를 불러일으킨다, 조금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는 시각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이 폴티클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난 금요일 (11/27)은 미국의 쇼핑 대축제!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항하는
'새로운 금요일'이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이 두 금요일들. 어떻게 다른 걸까요?


출처 : PIXABAY

우선, 블랙 프라이데이 (이하 블프)는
11월의 넷째 주 금요일을 말합니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이날부터
크리스마스, 새해를 맞이하는 기간 동안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행해진다고 해요.

약 40%부터 혹은 90%까지 할인이 진행되어
블프 기간에 발생하는 소비액이
미국 연간 소비의 10~20%를 차지한다고 하니

한마디로 '대목' 인 거죠!

올해 블프의 경우
약 90억 달러(약 10조 원)의 온라인 매출,
블프 다음 월요일에 진행되는 사이버먼데이 당일에는
약 100억 달러(약 11조 원)의 온라인 매출이 발생하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소비UP, 매출UP, 경제UP

출처 : GIPHY

세계 여러 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날이 있는데요,
중국의 광군제, 우리나라의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이에 해당합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매년 가을 시행되며,
내수 경제 침체 완화 및 소비 장려를 위해 시작되었어요.

올해 코세페 해당 기간동안만
국내 카드 승인액이 총 37.4조 원을 기록하는 등의
경제적 효과
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세일 폭, 소비 증진 효과에 차이는 있으나
미국의 전통적인 행사였던 블랙 프라이데이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세계적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새로운 NEW 빌런

출처 : GIPHY

경제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이 연말 할인 행사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최근 거세지고 있습니다.

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블랙 프라이데이가 소비지상주의를 부추겨
그에 따른 환경오염을 심화시킨다는 지적
대두된 것입니다.

작년에는 유엔 기후변화 총회를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을 촉진하는 시민단체들이

출처 : Pexels

'세일에 현혹된 소비자들이
실제로는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입하여
 대량생산-대량소비-대량폐기의 악순환을 심화시킨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지속가능한 모델을 확립해야 한다' 

며 세계 곳곳에서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했어요.

프랑스 의회에서는
환경 오염과 과소비를 부추기는 데다
소상공인에게도 피해를 주는 블프를 금지하자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도 했죠.

실제로,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까지 이어진
블프 행사는 새로운 환경 문제를 발생시켰어요.



영국의 경우 작년 블프 기간 동안 발송된 이메일로만
비행기로 런던과 뉴욕을 4000번 왕복하는 양에 준하는
탄소를 배출했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블프 기간 온라인 쇼핑 배송으로
약 429,000t의 탄소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코끼리 61,308 마리와 같은 무게라고 해요.
MAKE FRIDAY GREEN AGAIN

출처 : Shutterstock

한편,
블랙 프라이데이를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요.

일명 ‘그린 프라이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반(反) 블랙 프라이데이 운동이기도 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로의 전환을 위한 움직임입니다.

기업의 경우
해당 기간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거나,
고객으로부터 중고 제품을 다시 구매 후 업사이클링하는
등의 형태로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경우
책임 있고 신중한 소비를 지향하고,
지역 생산자로부터 구매, 중고제품 구매 등으로
그린 프라이데이 운동을 지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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