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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밤은 베트남 전쟁 이후 라오스 나피아 마을에 여전히 남아있는 폭탄으로 제품을 만들어요. 제품 판매로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뿐만 아니라, 폭탄 제거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라오스 문제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어요. 전쟁의 고통을 희망으로 바꿔가는, 세계에서 가장 착한 폭탄을 만드는 브랜드 피스밤입니다.


*이 폴티클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출처 : Article 22 홈페이지


피스밤은 베트남 전쟁의 아픔을 딛고 탄생한 브랜드에요.

베트남 전쟁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차이나반도 전체에 피해를 낳아 ‘인도차이나 전쟁’으로 불리기도 해요. 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라오스 나피아 마을에는 수많은 폭탄이 투하되었습니다.


출처 : Article 22 홈페이지


전쟁 후 그 피해로 인한 암담함 속에서도, 마을 주민들은 힘을 합쳐 상처를 딛고 일어나려 노력합니다. 그들은 폭탄의 알루미늄을 녹여 액세서리를 만들어내 인근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죠.


절망 속에서 피어난 이 희망을 목격한 미국의 소셜 벤처 아티클22(Article22), 스위스 NGO 헬베타스(Helvetas)가 함께 기획하여 피스밤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고 전 세계적으로 유통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Article 22 페이스북


피스밤 주얼리는 나피아 마을 주민들에게 생계수단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수익금의 일부는 생산자 가족에게 돌아가고, 일부는 폭탄 제거 작업에 이용되기 때문이에요.


출처 : Article 22 페이스북


라오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폭탄이 국토에 남아있는 나라입니다. 전쟁 당시 라오스에 투하된 폭탄 중 약 30%가 여전히 활성 미폭발물(UXO)로 남아 있죠. 국토 3분의 2가량의 지역에 남아있는 폭탄들은 매년 사망자, 부상자를 발생시키며 아직도 라오스 국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제거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해요.



출처 : Shutterstock


피스밤은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라오스의 미폭발 폭탄 문제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어요.


전쟁 당시 미국은 인도차이나 지역의 공산주의 확대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9년간에 걸친 공습을 실시했어요. 이 기간 동안 라오스에 2억 5000만여 개의 폭탄이 떨어졌는데, 이는 매일 8분에 하나씩 폭탄이 투하된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전포고 없이 은밀히 이루어진 이 ‘비밀전쟁’을 미국은 외면해오고 있습니다. 2016년 라오스를 방문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 최초로 ‘윤리적, 도덕적 의무’로서 라오스 내 불발폭탄 제거를 돕겠다고 선언하였으나, 여전히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 Article 22 페이스북


국토 곳곳에 남아있는 이 폭탄들은 라오스 국민들의 안전 위협은 물론, 경작지를 오염시키는 환경적, 경제적 문제까지 일으키고 있어요. 남겨진 폭탄이 라오스 사람들의 삶을 힘겹게 만들고, 라오스 개발과 성장을 막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라오스 스스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다른 나라들의 관심과 원조가 필요하죠.


오늘은 나피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쟁의 아픔을 딛고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피스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보터들이 가장 응원하는 피스밤의 브랜드 가치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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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제일 착한 폭탄? 피스밤(Peace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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