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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의해 우주에 떠도는 쓰레기의 양은 아이폰 12 pro 4,938만대 무게에 해당합니다. 이를 처리하는 비용이 어마어마하여 모두가 자유롭게 우주 공간을 사용하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공유지의 비극'이 발생하고 있어요. 하루빨리 합리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 폴티클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쓰레기의 상상도 - 위키미디어

‘우주 쓰레기’란 우주에서 떠도는 불필요한 모든 인공 물체입니다. 왜 인공 물체가 떠도는지는 지구에서 내보낸 로켓 수만 생각해봐도 금방 알 수 있어요.

1957년 이후 우주로 보낸 로켓 수만 약 5,500건 입니다. 이 5,500개의 로켓이 아쉽게도 모두 정상 작동되고 있진 않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불필요한 하단부, 충돌로 인한 파편 모두 우주 쓰레기인 거죠.

2020년 2월 기준으로 지구를 돌고 있는 우주 쓰레기는

10cm 이상의 크기가 약 3만 개,
1-10cm의 크기가 약 85~90만 개,
1cm 이하의 크기까지 포함하면 총 1억 5천만 개 입니다.


그리고 지구 궤도에 있는 우주 쓰레기의 총 무게가 약 8,000톤으로, 아이폰 12 pro 기준 약 4,938만대의 무게라는 뜻이죠.



출처 : 픽셀즈

이 물체들은 시속 약 3만km로 지구 궤도를 돌고 있어요.
3만 km 속도면 총알보다도 몇 배가 빠른 속도입니다.

우선 첫 번째 문제는 총알보다 빠른 속도와 파급력을 가진 이 우주 쓰레기들이 우주선이나 인공위성에 부딪혀 폭발하게 되면 또 다른 쓰레기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주 쓰레기는 아무 조치를 하지 않는 이상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줄어들기는커녕, 늘어난다는 이야기죠.



출처 : 언스플래쉬

둘째로, 충돌로 인해 떨어진 큰 물체가 만약 대기권에서 다 타지 못하고 지구 표면에 박히면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거예요. 실제로 1977년 러시아에서 발사한 위성이 기능 무제로 캐나다 북서부 지역에 추락한 사건도 있습니다.

현재도 대기권 재진입 과정에서 전소하지 못한 우주 쓰레기가 매년 100톤씩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셔틀스톡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우주 쓰레기 수거에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비용 문제로 팔 걷고 나서는 항공국은 없습니다. 체감이 어려운 문제인 만큼 우주 쓰레기 해결을 위해 세금을 더 걷는 것이 정치적으로 큰 지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우주 쓰레기 문제는 ‘공유지의 비극’인 셈입니다. 공유 자산이기 때문에 모두가 자유롭게 사용하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겁니다.



출처 : 유럽우주국 (ESA)

하지만 모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2019년 12월, 유럽우주국은 스위스 스타트업과 위성의 잔해 수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밖에 ’우주 쓰레기’ 수거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들도 있어요.

또, 임무를 다한 인공위성은 25년 이내로 궤도 이탈을 해야 한다는 국제적인 약속이 만들어지기도 했는데요.

골칫덩어리인 이 우주쓰레기 문제도 결국 우리가 해결해야만 합니다.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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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도 쓰레기가! 누가 치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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