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구매는, 주치의선생님을 위한 선물 용도로 구매했다. 포장이 고급스럽다는 점, 바쁘신 선생님이 간식용이나 한 끼 대용으로 먹기 적절할거 같아서 구매했다. 그리고 나도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짐이 많을 때나 이동중 혹은 바쁠때 끼니를 떼우는 용도로 먹기 위해 구매를 했다. 맛은 총 7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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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Q 에너지 푸드바 종류] 크렌베리맛, 인삼맛, 무화과맛, 사과&시나몬맛, 고지베리&치아맛, 체리맛, 살구&참깨맛

[가격] 개당 2900원

영양성분표를 보니 과일인만큼 당이 있어서 식이섬유 3g + 14-15g의 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당떨어질 때 당보충이나 기력보충용으로 좋을거 같다. 솔직하게, 내가 느낀 맛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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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크렌베리맛

시큼달큼 달달한 산딸기맛 + 딸기맛의 중간 느낌인데 전체적으로 달짝지근한 산딸기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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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삼맛

생각보다 안 쓰고 제사때 먹는 달달한 약밥맛이 난다. 달짝지근 + 쫀득한 맛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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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화과맛

꽃향기 나는 포도를 먹는 느낌인데 끝맛이 약간 떫은맛+ 쓴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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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과&시나몬맛

사과 과육이 잘게 썰어져 에너지 푸드바 안에 압축되어 있고, 계피향이 진해 호불호가 갈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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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지베리&치아맛

뭔가.... 한약맛이 난다. 좀 쓰면서 단맛. 치아씨드가 알알히 박혀 있어 오독빠직 씹는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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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체리맛

달달한 과일 말랭이 먹는 느낌인데 특유의 쨍한 단맛에 체리 특유의 새콤함이 더해져 체리 말랭이 먹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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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구&참깨맛

인삼맛과 비슷한 약밥맛인데 인삼맛은 달짝지근했다면 이건 좀 더 고소하고 끝맛이 약간은 텁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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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평

1. 씹는 맛이 있다. 분쇄해 갈아넣은 과일이 아니라 잘게 찢은 느낌이라 과육이라던지 씨앗이라던지 씹는 맛이 살아있다.

2. 말랑거리고 쫀득거리는 식감 때문인지 과일을 말려 압축해놓은 과일 말랭이 먹는 느낌이다.

3. 향이 대체로 강한 편이고 특정 향과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맛별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 같다.

4. 이동 중에 바쁠때나 출출할 때, 당보충이나 간식용으로 괜찮을듯 하다.

5. 개인적으로 느끼기론 한약맛과 약밥맛이 좀 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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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이나 짐이 많은 날 도시락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으려고 재구매했다. 내 취향은 체리맛, 인삼맛, 크렌베리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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