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은 집에 잠옷 차림으로 에코백 매고 찍은거지만.... ^^; 그래도 크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함께 올립니다. 부끄러워 얼굴을 잘랐어요! 그러고보니 전 가방 욕심이 크게 없었던거 같아요. 엄마 가방을 같이 쓰거나 유일하게 욕심낸건 백팩 정도네요. 백팩은 충분하고 크로스백, 핸드백도 있으니 어디서 얻은 노란 물들은 에코백이 아니라 예쁘고 튼튼한 에코백을 구매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그 가격이 아깝지 않을 만큼 상당히 만족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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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큰 상자에 담겨져 와서..... 에코백이 얼마나 큰지 가늠을 할 수가 없었어요.

구매처는 비보트, 만든 회사는 엘엔제이이며 브랜드 네임은 '코르코'입니다. 수익의 일정부분이 동물복지를 위해 쓰인다고 해요! 인간의 욕심을 위해 만들어낸 모피나 가죽가방은, 분명 만드는 과정에서 동물들이 학대 당하거나 잔혹하게 죽어나가는게 있다고 보기에 전 가죽이 아닌 천 에코백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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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나무처럼 보이는 부분은 까끌까끌한 재질에, 10년 마다 나무껍질을 벗겨내 나무를 훼손하지 않고 동물 가죽 대신 가방을 만드는 재료로 이용했다고 하더라고요! 밑에 천으로 이루어진 부분도 두툼하니 전체적으로 가방 끈도 그렇고 튼튼한 느낌이었습니다. 튼튼한거에 비해서 무게는 정말 가벼워서, 기존의 가죽 가방에 비해 1/5배 무게에요

전체적으로 마감도 깔끔했고 안에 포켓 두 개와, 닫을 수 있는 자석도 있었습니다.

세척방법은 오염부위를 물에 젖은 수건이나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낸 뒤, 물에 젖은 에코백은 자연건조해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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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정리>>

*장점

1. 마감이 잘 되어 있다.

2. 튼튼해서 내구성이 좋다

3. 기존의 가죽 가방의 무게보다 훨씬 가볍다.

4. 크기가 커서 장바구니 용도로 활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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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가격이 좀 세다. 에코백 하나에 55,000원.

2. 크기가 큰 편이라 작은 가방이 어울리는 옷에는 맞지 않는다.

3. 에코백 특성상 크로스로 맬 수 없이 한 쪽 어깨에 매고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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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제가 제돈 주고 구매한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