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잘 받았습니다. 빅백이면서도 백팩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 세네 개 구획으로 나뉘어있어서 수납력이 좋다는 점, 또 비건 레더라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맥북 프로 13인치를 가지고 다니는데, 케이스 없이 가방 제일 안쪽에 넣으면 딱 맞습니다. A4 사이즈 가로로 쪼금 타이트하게 들어간다고 보심 될 듯합니다. 다만 백팩으로 맸을 때 끈이 얇은 편이어서 물건을 너무 무겁게 넣으면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고, 가방이 등에 딱 붙지 않아 (일반 백팩에 비해) 조금 어색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방끈이 얇으면 앞에서 볼 때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이 나기도 하니까요! ㅎㅎ 또 백팩으로 매면 가방이 몸보다 가로로 조금 큰 편이라서, 세로형도 출시해보시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크림베이지 테이핑 부착 상품을 선택했었고, 테이핑의 작은 불량으로 테이핑 제거 상품과 사은품을 보내주신다는 안내를 받았는데요. 조그마한 검정 백이 하나 더 올 줄은 몰랐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가방 두 개에 기분이 넘 좋더라고요. 검정 백도 탄탄하니 예뻐요.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