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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트리가 제주 한라산 나무에서 유래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나무는 기후위기로 인해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어요. 매년 발생하는 트리 쓰레기와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확대되며, 천연 소재 다회용 트리, 업사이클링 트리 등 다양한 친환경 트리들이 등장했습니다.


*이 폴티클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출처 : Shutterstock

우리에겐 조금 낯설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진짜 나무’를 사용해 트리를 꾸미는 문화가 있어요. 트리용으로는 사시사철 푸르른 상록수 종이 사용되는데요, '구상나무'라는 종이 가장 인기 있다고 해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 구상나무가 우리나라에서
유래됐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제주 한라산에서 자생하던 구상나무는 19세기 국내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프랑스 신부에 의해 표본이 미국 하버드대로 보내지게 되었어요. 이것이 연구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수십 종의 개량종으로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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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로부터 개발된 수많은 종이 현재 천연목 트리로 사용되고 있어요. 천연목을 트리로 사용한다고 하면 산림 파괴, 환경에 부적정인 영향을 우려할 수 있는데요,
트리용 나무는 크리스마스 때 벌목되기 위한 ‘재배목’으로 자연림 파괴의 위험은 적다고 하네요.

또한, 벌목된 자리에는 새 나무를 심는 것이 일반적이고 트리의 성장 과정에서 탄소를 흡수하고 야생 동물의 서식지를 제공하는 순기능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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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 버려지는 나무들을 생각하면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에 해외에서는 버려지는 트리들을 줄이기 위한 ‘트리 대여 서비스’ 사업도 운영되고 있어요.

한편, 크리스마스트리의 원조인 한국의 구상나무는 현재 세계자연보전연맹(INCN)에 의해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어요. 기후변화로 겨울철 기온이 상승해 구상나무의 개체 수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물론 항상 인간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우리는 어떻게 대하고 있었나’하는 반성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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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가정에서는 천연목 대신 인조트리가 널리 이용되고 있어요.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는 미국 가정의 약 80%가 인조 나무를 사용하고 있죠.

하지만, 인조 나무의 경우 대부분이 PVC와 철제로 구성되어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나면 수많은 쓰레기가 발생
해요. 인조 트리는 20번 이상 재사용해야 환경친화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트리에 사용되는 장식 또한 지속가능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데 문제가 돼요. 가정, 길거리 트리를 꾸미는 수많은 장식은 폐기 시 어마어마한 쓰레기가 발생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환하게 비추는 조명은 에너지 사용을 급증 시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급격히 늘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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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속가능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하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다양한 친환경 트리들도 등장했어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장식품을 사용한 트리,
천연목재로 만들어진 다회용 트리,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업사이클링 트리,
태양광 전구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트리까지!

대표적으로 서울시는 태양광 발전기와, 시민들이 직접 전기를 생산해 불을 밝힐 수 있는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트리를 서울광장에 설치하기도 했었죠.

평소보다 조금은 조용한 연말. 보터들의 곁을 함께해 줄 지속가능한 트리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보터들이 가장 만들고 싶은 지속가능한 트리는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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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어떻게 변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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