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도전해보고 싶은 홈텐딩 칵테일은?

시끌벅적한 연말은 아니어도 기분 좋은 마무리를 짓고 싶은 보터들 모이세요. 올해는 특히 더 수고한 보터들을 위해 준비한 집콕하며 기분내기. 동물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네 가지 주류를 이용한 홈텐딩 팁, 안주 추천까지 준비했어요. 비보트바 오픈합니다, Cheers! 🍹

*이 폴티클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출처 : Bombay Sapphire 페이스북

진토닉 좋아하시는 보터분들 계시나요?
봄베이 사파이어 진은 제작 과정에서 동물성 성분이 사용되지 않는 진입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진 토닉은 주로 이 사파이어 진과 토닉워터를 조합해 만들어져요! 집에서도 토닉워터와 라임 혹은 레몬을 더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착즙이 귀찮다, 데코 필요없다! 하시는 보터분들은 시중에 판매하는 즙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진토닉
진 1 : 토닉워터 3 + 레몬즙 원하는 만큼

취향에 따라 토닉워터를 진저에일 등으로 대체해도 돼요.

진토닉에는 무거운 안주보다는 올리브, 완두콩 등 가벼운 안주 추천합니다!

출처 : ABSOLUT VODKA 코리아 페이스북

앱솔루트 보드카는 동물성 제품, 동물성 원료를 제품에 사용하지 않는 비건 주류로 유명하죠. 보드카에는 과일주스와 함께 상큼한 칵테일을 만들어 보시는 것 추천해요. 오렌지주스, 자몽주스, 석류주스 등 취향대로 마실 수 있어요. 주스 하나를 먼저 컵에 따른 후 얼음과 보드카를 넣고, 그 위에 살짝 다른 주스를 얹어주면 그라데이션도 된다구요!

보드카 선라이즈
보드카 3 : 오렌지 쥬스 4 : 크렌베리 쥬스 4

그레나딘 시럽을 넣어주면 그라데이션이 더욱 이쁜데요, 없으신 경우 석류쥬스 끓여서 사용 가능해요!

상큼한 보드카 칵테일에는 간단한 스낵이나 과일을 함께 먹으면 그렇게 맛있습니다😎

출처 : Brewdog 페이스북

브루독은 비건 주류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제조과정에서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에요. 얼마전부터 펍에서만 마실 수 있었던 펑크 IPA를 편의점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했죠! 맥주에 간단한 재료만 추가해도 새로운 맛을 낼 수 있어요.

더치 맥주
더치커피액 2 (인스턴트 커피 녹여 대체 가능) : 맥주 8

레몬 맥주
레몬에이드액 2 (레몬즙+탄산수로 대체 가능) : 맥주 8

맥주를 마실 때 화장실.. 다들 아시죠? 맥주는 이뇨작용으로 인해 체내의 수분이 많이 배출되어 수분과 비타민이 많은 안주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단, 차가운 성질의 과일과 맥주는 궁합이 안 좋으니 열대과일이나 딸기, 배 같은 과일은 피해주세요! 비보트의 추천은 수분 충전도 되고 칼로리도 낮은 채소스틱!

출처 : Pexels

요즘은 마트나 백화점 그리고 편의점에서도 비건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비건 와인인지 확인하고 싶으실 때 Barnivore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그냥 마시는 와인은 재미없다! 하시는 보터분들은 뱅쇼, 샹그리아, 칼리모초 등에 도전해보세요!

뱅쇼
와인+오렌지, 사과 등 과일+계피 스틱
중불에 끓여주며 설탕, 시럽으로 당도 조절해주기

샹그리아
뱅쇼와 동일한 재료
(숙성 후) + 탄산수 or 탄산음료

칼리모초
콜라 4 : 와인 6

위의 음료들을 만들 때 비싼 와인 쓸 필요 전혀- 없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구입해서 도전해보세요. 와인의 비율은 취향에 맞게 조정하시면 됩니다.

와인은 품종에 따라 어울리는 안주가 매우 다양한데요. 베지볼, 샐러드, 비건치즈 등 선택한 와인에 맞는 안주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