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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찾아도, 가치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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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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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그린 뉴딜이 우리 사회 새로운 목표로 떠오르며 기업들도 다양한 친환경 전략을 내세우고 있어요. 제품의 본질에 집중한 친환경 전략을 펼치거나, 직접 환경 문제에 목소리를 내어 문제 해결을 시도하거나, 고객과 함께 하는 캠페인으로 변화를 만들어나가기도 합니다.


*이 폴티클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출처 : Allbirds Facebook

올버즈(Allbirds)는 나무, 울 등 자연 유래 소재를 사용해 신발을 만듭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를 비롯한 실리콘밸리 사업가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신상 브랜드로 유명하죠. 올버즈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운동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친환경 가치만을 앞세우기보다는, 고객에게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에 집중함으로써 두터운 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Pangaia Instagram

셀러브리티들이 주목하는 또 다른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가수 퍼렐 윌리엄스가 사랑하는 브랜드, 판게아인데요. 판게아(Pangaia)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자, 기술자, 예술가 등이 힘을 합쳐 만든 패션 브랜드입니다. 판게아는 재활용 소재, 해조류에서 추출한 소재를 사용하여 의류를 제작해요. 또한, 트렌드 없이 모든 계절 입을 수 있지만, 세탁 횟수는 줄이는 방법으로 제작하여 지속가능함을 추구하는 Z세대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Patagonia Korea

파나고니아(Patagonia)는 환경보호가 사업의 목적이라고 말할 만큼, 대표적으로 환경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브랜드입니다. 의류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감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에 소극적인 정치인들을 향해 팩트 폭행을 일삼기도 하죠. 작년에는 “Vote the Assholes Out”이라는 문구가 적힌 태그를 제품에 부착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파타고니아는 때로는 과격한 워딩으로 급진적인 환경운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출처 : Brewdog Facebook

브루독(Brewdog)은 포브스가 인정한 세계 최초 ‘탄소 네거티브’ 맥주 브랜드입니다. 탄소 네거티브란 배출 탄소량보다 더 많은 탄소를 제거하는 것을 뜻합니다. 숲을 조성하고, 맥주 제조에 필요한 모든 전기를 풍력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탄소를 제거해 나간다고 합니다. 2017년 미국의 파리 기후협약 탈퇴를 비판하며 “Make Earth Great Again”라는 라벨이 부착된 맥주를 만들기도 하였는데요. 파타고니아 못지않게 기후위기 대응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Lush Korea Facebook

친환경 뷰티 브랜드의 터줏대감 격인 러쉬(Lush)는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유명합니다. 매년 지구의 날,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고 네이키드’ 캠페인이 대표적인데요. 작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디지털로 ‘고 네이키드 2020’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보다 쉽게 많은 사람의 참여를 독려하는 러쉬만의 캠페인 특징을 잘 보여주며 5,000명 이상의 참여를 끌어냈어요.


출처 : Lush Korea Facebook

또한, 최근 러쉬코리아는 1월 한 달간 장려하는 글로벌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에 참여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건 라이프 팁을 공유함으로써, 작은 실천으로부터의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활동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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